(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천일고속[000650]이 재무구조 개선 방안 추진 소식에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가 뛰었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천일고속은 사흘째 오름세를 유지하며 전날보다 12.5% 오른 10만3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천일고속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62억원 규모의 대구 북구 소재 토지와 건물을 대구3산업단지관리공단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2015년 기준 자산총액의 57%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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