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LF가 영업이익은 개선되겠으나 매출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며 6일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6천원에서 2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희진 신한금투 연구원은 "LF가 작년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해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매출액은 연결이 1.4%, 별도 기준으로는 3.8% 각각 감소했다"며 "이는 백화점 기존점의 부진과 온라인 유통업체 트라이씨클 적자 확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도 판관비 절감으로 이익 개선은 이어져 연간 별도와 연결 기준 영업익 모두 전년 대비 7%대의 증가율을 보이겠으나 매출 반등의 조짐은 없다"며 "연결 매출액은 0.7% 늘어나는 데 그치고 국내 매출액은 0.4%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에 따라 순이익 추정치를 조정하고 이를 목표주가에 반영해 3.8% 내린다"며 "영업이익 개선 등은 긍정적이나 부진한 매출 흐름을 고려할 때 단기 주가 흐름보다는 미래 가능성을 고려한 장기적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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