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대 아니다" 대전시 올해 지진 방재에 178억 투입

입력 2017-03-06 15:23  

"안전지대 아니다" 대전시 올해 지진 방재에 178억 투입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는 지진재해방재 4개 분야 10개 중점과제에 올해 178억3천만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있는 유성구에 지난해 11월 27일 규모 2.5, 지난달 13일 규모 1.9의 지진이 각각 발생했다.

시는 공공건축물 198곳에 174억4천900만원을 투입, 내진보강 및 내진성능 평가를 한다.

지난해 기준 내진 적용률은 44%다.

또 지진대피소(학교 운동장 312곳) 등 지진 이재민 수용시설을 확대하고 내진보강 시설물에 대해서는 조세를 감면한다.

시청사 등 8곳에 지진가속도계측기를 설치하고 지진재난 관련 현장조치 행동매뉴얼도 지속 보완·정비한다.

지진전담 인력·조직 보강을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 등에 계속 건의키로 했다.

jchu20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