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진 울산시 주무관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받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 장남진(44·7급) 울산시 회계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 주무관은 1998년 공직에 몸을 담은 이후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솔선수범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선진 청사관리 시스템인 '청사관리콜센터' 누리집과 모바일 웹을 운영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이 불편사항을 쉽게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우수제안 6건, 특허청 실용신안 등록 2건, 공무원 연구모임 최우수 등 창안 시책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청사 내 전력비를 절감했다.
청사 전기·기계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무사고 운영을 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장 주무관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수상했다.
인사혁신처는 주요 국가시책과제를 담당해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발굴해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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