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7.33
(7.28
0.18%)
코스닥
926.00
(1.26
0.1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부산 올해부터 고1 학생·모든 교직원 잠복 결핵검사

입력 2017-03-07 11:26  

부산 올해부터 고1 학생·모든 교직원 잠복 결핵검사

부산교육청, 학생 감염병 예방 종합대책 발표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올해부터 부산지역 고교 1학년과 유·초·중·고교 전체 교직원이 잠복 결핵검사를 받는다.

부산시교육청은 2017학년도 학생 감염병예방 종합대책을 7일 발표했다.

종합대책은 교수, 의사, 약사, 보건소장, 교장, 보건교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부산시교육청 감염병예방정책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확정했다.

대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결핵 감소 대책이다.

올해부터 부산지역 모든 중·고등학생은 연 1회 흉부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결핵감염 검사를 받는다.

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주도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유·초·중·고등학교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잠복 결핵검사를 한다.






교직원은 재직 기간에 의무적으로 1차례 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올해는 유치원과 고등학교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연 5회 감염병 예방 방역을 실시한다. 감염병 유행 시기나 경보, 주의보 등이 발령되면 추가 방역을 하도록 했다.

각급학교에 감염병이 발생하면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방역소독비 비용으로 1천만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대책과 별도로 학교 보건실 개선사업을 벌인다.

지난해 34억5천만원을 들여 230개 학교의 보건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 8월 말 이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시내 641개 학교 중 607개 학교의 보건실이 현대화된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