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국방홍보원은 9일 상명대학교와 콘텐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은 콘텐츠 제작에 협력하고 인적·물적 교류도 강화할 예정이다.
국방홍보원은 상명대가 영상미디어연구소를 운영 중이고 기획력과 전문지식을 갖춰 안보 분야 콘텐츠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명대는 군사학과와 안보통일연구소도 있어 미디어 분야를 담당하는 군 장교와 부사관 위탁교육 등을 담당해 왔다.
이붕우 국방홍보원장은 "영상·사진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상명대와의 협력을 통해 홍보원 산하 국방일보, 국방TV, 국방FM의 콘텐츠 제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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