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10일 귀국한다.
LG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의 글렌데일과 파파고 지역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에는 양상문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1명과 선수 42명이 참가했다.
양 감독은 "처음으로 2월 1일부터 시작한 전지훈련이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선수들이 각자 몸을 잘 만들어서 참가했다. 날씨와 시설이 좋은 곳에서 효과적으로 잘 훈련해서 좋은 성과가 있었다.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마쳐서 다행이고 계획하고 준비한 대로 잘 마무리가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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