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주] LG전자, G6 기대감에 신고가 2차례 경신

입력 2017-03-11 08:00  

[관심주] LG전자, G6 기대감에 신고가 2차례 경신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LG전자[066570]가 최근 공개한 스마트폰 신작 G6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두 차례 갈아치웠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는 전날 전 거래일보다 1.08%(700원) 내린 6만4천100원에 장을 마쳤다.

한 주 전(3일) 종가(6만2천200원)보다는 3.05% 오른 수치다.

LG전자는 지난 6일 4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서 -3.05% 하락하며 한 주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튿날인 7일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5% 가까이 반등(4.98%)했다.

8일에도 외국인 매수세에 강세(2.53%)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공개한 스마트폰 신작 G6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9일에도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며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그러나 장 후반에 주가 상승에 따른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소폭(-0.15%) 하락 마감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7일 "LG전자가 올해 1분기에 2009년 3분기 전성기 이후 최고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8만5천원으로 올렸다.

김지산 연구원은 "G6가 예약 판매 초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재료비 원가도 전작보다 개선돼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의 실적개선이 가시권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5천128억원에서 7천367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hyunmin6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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