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스프링캠프를 마친 선수단이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10일 밝혔다.
SK 선수단은 지난달 1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에서 1차,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했다.
이들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과 가진 연습 경기에서 5승 2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3루수 최정(30)과 투수 서진용(25)은 트레이 힐만 신임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아 '힐만의 남자'로 선정됐다.
최정은 6경기에서 타율 0.353(17타수 6안타), 4홈런, 7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서진용은 3경기에 출전해 11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캠프를 진두지휘한 힐만 감독은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진지한 태도가 마음에 든다"며 "코칭스태프는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지금도 어느 선수를 어느 포지션에 쓸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이는 그만큼 모든 선수가 잘해주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기회를 잡으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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