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15.26
0.28%)
코스닥
1,106.08
(19.91
1.7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中, 북한·말레이 분쟁 해결사로 나서나…역할론 '주목'

입력 2017-03-11 10:40  

中, 북한·말레이 분쟁 해결사로 나서나…역할론 '주목'

(쿠알라룸푸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북한과 말레이시아가 최근 김정남 살해사건을 둘러싸고 대립하는 가운데 중국이 양측 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서면서 중국의 역할이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더선데일리 등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황 후이캉 주 말레이시아 중국대사는 전날 쿠알라룸푸르 인근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 기자들과 만나 북한과 말레이시아 간의 분쟁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대사는 그러나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는 최근 북한과 말레이시아의 관계가 각기 상대 국민의 출국을 금지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중국의 역할론이 주목받는 가운데 나온 입장 표명이어서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최근 북한과 말레이시아의 대립이 일부 완화될 조짐을 보이는 것도 중국의 개입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양측 관계는 최근 북한이 있던 말레이시아 국적자 11명 중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소속의 직원 2명에 대해 출국을 허용하고,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 역시 단교까지 가는 최악의 상황을 원치 않는다고 밝히는 등 모처럼 우호적인 국면을 맞고 있다.

앞서 관련해 아즈미 하산 교수 등 말레이시아 전문가들은 중국이 북한, 말레이시아 양측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태를 해결할 최고의 해결사로 주목, 중국 역할론에 관심을 표명했다.

아즈미 교수는 중국이 북한에 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고 중국 역시 말레이시아를 신뢰하는 만큼 양측의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김정남의 아들 한솔(22) 씨는 긴급한 시기에 한 가족의 인도적 대피를 후원한 네덜란드 정부, 중국 정부, 미국 정부와 한 무명의 정부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해 중국이 그에게 도움을 줬음을 시사했다.

kms123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