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3만5천 명 다녀간 화랑미술제 폐막…판매액 30억 원

입력 2017-03-12 20:16  

3만5천 명 다녀간 화랑미술제 폐막…판매액 30억 원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12일 폐막한 제35회 화랑미술제가 30억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랑협회는 지난 9일의 VIP 오프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화랑미술제의 작품 거래액이 약 3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사의 작품 거래액 37억 원보다 적다.

그러나 올해 행사 기간이 하루 단축됐음에도 관람객 수는 작년보다 3천여 명 늘어난 3만5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한국화랑협회는 "작년보다 일일 평균 관람객이 상대적으로 증가했다"라면서 "미술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의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두 번째 기획된 네이버 특별전에서는 현장 부스와 온라인을 통해 10여 점의 작품이 판매됐다. 이 특별전은 26일까지 네이버의 예술품 판매 플랫폼인 아트윈도를 통해 계속된다.

화랑미술제는 1979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로, 올해는 94개 화랑·갤러리가 참여해 국내외 작가 500여명의 작품 2천500여점을 소개했다.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