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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최고령 축구선수 미우라, 50세에 득점포 가동

입력 2017-03-12 22:30  

日최고령 축구선수 미우라, 50세에 득점포 가동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일본 프로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50·요코하마FC)가 자신이 보유한 J리그 역대 최고령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미우라는 12일 일본 요코하마 닛파츠 미츠자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스파쿠사츠 군마와 2017 일본 J2리그(2부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40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미우라는 '50세 14일'의 나이로 득점에 성공하며 자신이 지난해 8월 작성한 J리그 역대 최고령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우라는 전반 40분 팀동료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혀 나오자 왼발로 침착하게 골대 오른쪽으로 차 넣어 결승골을 작성했다.

후반 12분 교체아웃된 미우라는 경기가 끝난 뒤 일본 일간지 닛칸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항상 득점을 노리고 있었다. 오늘은 특히 느낌이 좋고 골을 넣을 예감이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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