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최지만(26·뉴욕 양키스)이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일 애틀랜타전 이후 안타가 없는 최지만은 시범경기 타율이 0.176(17타수 3안타)까지 떨어졌다.
팀이 2-7로 끌려가던 7회초 1루수 자리에 교체 출전한 최지만은 9회말 1사 후 처음 돌아온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양키스는 선발 C.C. 사바시아가 ⅔이닝 6피안타 6실점(4자책점)으로 무너진 가운데 2-10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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