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7-03-13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검찰, '피의자' 박 前대통령 본격수사…이르면 금주 소환통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이지만 직접 수사는 받지 않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자연인 신분이 되면서 검찰의 본격수사가 사실상 시작됐다. 박 전 대통령의 소환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검찰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아직 소환 통보하지 않았다"면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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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대선 재외국민투표 준비 착수…각 공관에 공문



외교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으로 5월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됨에 따라 각국 주재 대사관·총영사관 등에 재외국민선거 준비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13일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외교부는 탄핵 인용으로 대통령 선거 사유가 발생한 지난 10일,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설치를 준비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각 재외공관에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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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특수전부대, 올해 한미연합훈련에 역대 최대규모 참가



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 연습과 독수리(FE) 훈련에 역대 최대 규모의 미군 특수전부대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육·해·공군·해병대 특수부대뿐 아니라 합동특수전부대까지 훈련에 참가해 유사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핵심으로 하는 전쟁지도부 제거 등 변화된 임무와 성격에 따른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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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FTA 5년] 韓, 美쇠고기 수입증가율 작년 47%…세계 1등



'광우병 논란'으로 한 때 수입이 전면 중단됐던 미국산 쇠고기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5년 만에 수입시장 1위를 넘보고 있다. 국산 쇠고기 자급률은 처음으로 40% 아래로 내려왔는데, 한우 가격이 치솟고 청탁금지법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생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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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파면' 끝낸 헌재…밀린 숙제 800여건 '첩첩산중'



장장 3개월에 걸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대통령 탄핵심판 숙제를 풀어낸 헌법재판소가 그동안 밀린 사건 처리에 고심이다. 13일 헌재에 따르면 접수됐지만, 아직 처리되지 않은 사건 수는 총 843건이다. 올해만 벌써 520건이 접수돼 400건이 각하됐지만 120건의 미제 사건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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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수출, 中 의존도…의류 82%, 화장품 69%, 생활용품 61%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경제 보복으로 한국 기업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중국 수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동남아국가 등 신흥 지역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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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속고발권 36년만에 폐지되나…경제검찰 공정위 위상 '흔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야권 대선주자들이 내 건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 공약의 현실화 가능성이 더 커졌다. 대기업 고발에 소극적이라는 이유로 시민단체와 야권에서 주장해 온 공정위의 전속고발권 폐지 주장은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에 공정위가 직·간접적으로 연루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힘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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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위암 예방수칙 나왔다…"가공·훈제식 줄이고 싱겁게"



우리나라 전체 암 발병률 2위인 위암을 줄이기 위한 '한국인 맞춤형 위암 예방 건강수칙'이 제정됐다. 최대한 싱겁게 먹고, 가공·훈제식품·불에 태운 고기·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대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충분히 섭취하라는 게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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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IT, 소프트웨어 비중 15% 불과…美 62%·中 58%



전세계 정보기술(IT)의 중심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하고 있으나 한국은 아직 하드웨어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산업분석팀은 13일 'IT 시가총액 동향' 보고서에서 "한국의 소프트웨어 비중은 10년 전 9%에서 작년 15%로 늘어났지만, 여전히 하드웨어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특히 삼성전자가 포함된 IT 하드웨어 업종 비중이 50%를웃돌아 특정 업종 편중 현상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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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 서이라, 세계선수권 男개인종합 우승…심석희 3위



서이라(화성시청)와 심석희(한국체대)가 2017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녀부에서 각각 개인종합 1위와 3위를 차지하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직행 티켓'을 차지했다. 서이라는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5초55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헝가리의 류사오앙(1분25초732)을 0.182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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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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