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국회의원 윤종오 정치탄압저지 울산시민대책위'는 14일 울산지방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무소속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 구형을 규탄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울산 노동계 관계자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은 "윤종오 국회의원은 무죄"라며 "검찰은 정치 탄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임상호 대책위 대표는 "검찰이 윤 의원에게 말도 안 되는 죄목을 씌워서 구형했다"며 "단 한 가지도 납득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재판부가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계속 저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책위는 집회를 마치고 울산지법에 탄원서를 전달했다.
울산지검은 앞서 유사 선거사무소를 이용하는 등의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윤 의원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윤 의원에 대한 1심 선고는 24일 열린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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