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화투자증권[003530]은 삼성물산[028260]이 그룹 지배구조 변화의 최대 수혜주로 중장기 투자가 유효하다며 15일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4일 지주회사 전환 이슈가 부각되자 삼성물산 주가는 9.09% 올라 삼성그룹주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며 "이는 삼성물산이 그룹 지배구조의 최대 수혜주라는 기대감이 여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005930]의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삼성물산 주가도 뒤따라가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삼성물산의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율은 47.6%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순자산가치에서 비중이 가장 큰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해 10월 대비 29% 상승해 자회사 지분가치는 오른 데 비해 삼성물산 주가는 21%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또한 현재 시가총액 25억원은 자체 영업가치 등이 제외된 상장 자회사 지분가치의 합 수준으로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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