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5일(현재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짧은 시간 만났다고 밝혔다.
옐런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0.25%포인트 금리 인상 결정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도 여러 차례 만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옐런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므누신 장관을 만난 시점 등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옐런 의장은 또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정책 확대 구상과 관련해 "재정정책의 변화는 (경제) 전망을 바꿀 수 있지만 의회와 백악관이 세금과 지출, 규제 정책을 어떻게 바꿀지, 혹은 그 변화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신중한 반응을 나타냈다.
금융시장은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 정책과 불협화음을 빚을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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