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지원사업의 예산을 확대해달라고 관련 부처인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이란 기획·설계/생산/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으로 통합해 자동화·디지털화를 구현, 최소비용 및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1월부터 전국의 스마트공장 참여희망 중소기업을 발굴한 결과 두 달 만에 약 1천800개의 참여의향서가 접수됐으나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관련 예산(418억원)의 대부분이 이미 소진돼 신청을 더 받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최근 중국 사드(THAAD) 문제 등으로 수출여건이 악화하고 제조업 장기불황이 심화된 상황에서 스마트공장은 우리 중소제조업 경쟁력 강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예산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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