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덕희(135위·현대자동차 후원)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핑산오픈 챌린저(총상금 7만5천 달러) 8강에 올랐다.
이덕희는 1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후베르 허르카츠(393위·폴란드)를 2-1(6-3 2-6 7-6<5>)로 제압했다.
1회전에서는 2012년 세계 60위까지 올랐던 이토 다쓰마(176위·일본)를 2-1(6-1 5-7 6-4)로 제압한 이덕희는 8강에서 루카 반니(139위·이탈리아)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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