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는 1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75개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 회원 554명은 오는 28일 괴산군을 시작으로 연중 릴레이 나눔봉사를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문화공연, 이·미용, 주거환경개선, 농기계 및 전기시설 수리, 영정사진 촬영 등이다.
최정옥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재능나눔 릴레이를 통해 연중 끊임없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민에게 행복과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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