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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승용차가 신호 대기하던 화물차 들이받아…6명 사상

입력 2017-03-19 10:02  

당진서 승용차가 신호 대기하던 화물차 들이받아…6명 사상

(당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신호대기 중이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19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12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부곡리 해안도로 교차로에서 A(46)씨가 몰던 싼타페가 신호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던 B(55)씨의 4.5t 화물차 적재함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싼타페 조수석에 타고 있던 C(46)씨와 조수석 뒷자리에 타고 있던 D(34)씨 등 2명이 숨졌다.

또 싼타페 운전자 A씨 등 싼타페 탑승객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일행은 인근 공장에서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길이었다.

경찰은 싼타페의 정원 초과 경위와 함께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음주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관계자는 "A씨의 혈액을 채취해 분석을 의뢰했다"며 "야간 근무 후 퇴근하던 상황이라서 졸음운전 가능성도 있지만, 운전자가 진술을 하지 못해 조사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kjun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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