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244.13
(63.14
1%)
코스닥
1,192.78
(4.63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하나금투 "증시 강세론자 고민 깊어져…3가지 우려"

입력 2017-03-20 09:48   수정 2017-03-20 09:52

하나금투 "증시 강세론자 고민 깊어져…3가지 우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0일 코스피에서 외국인 순매수 강도가 과매수 국면에 다가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증시 강세론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재만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 전망치 상단으로 2,350을 제시하는 강세론자이지만 최근 3가지 요인 때문에 지수가 올라갈수록 투자전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외국인 과매수, 이익 개선 속도 둔화, 수익률 양극화 해소 등 요인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4주간 코스피 누적 순매수 금액을 시가총액으로 나눈 강도가 0.27%로 2012년 이후 외국인 순매수 국면 평균 0.18%를 넘어섰다"며 "앞으로 2주간 주마다 1조3천억원씩 순매수한다고 가정하면 순매수 강도는 과매수 영역(0.33%)인 0.37%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외국인 매수 강도는 2012년 8월과 2013년 9월 0.5∼0.6% 이상으로 높아진 경험이 있으나, 당시엔 과매도 직후에 나타난 현상"이라며 "최근 1년간 외국인 과매도 현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경제지표와 이익 개선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수출과 기업이익 증가율이 현재처럼 20%대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제지표와 국내 기업이익 개선 속도가 둔화하는 것을 동력 약화로 인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타일별 수익률 양극화도 극단적"이라며 "최근 3개월간 누적 수익률 격차는 대형주와 중형주 간 7.6%포인트, 가치주와 성장주 간 7.5%포인트, 코스피와 코스닥 간 7.7%포인트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가치주와 성장주 수익률 격차는 작년 12월을 정점으로 현재 2%포인트까지 축소됐으나 대형주 쏠림현상은 심화했고 코스피와 코스닥 격차는 9.6%포인트로 벌어졌다"며 "이들 수익률 양극화 해소 과정이 필요한데 그 속에서 마찰적인 조정이 수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통령갤럭시앱솔릭스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