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7-03-21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검찰, '피의자 박근혜' 조사…'최순실과 공모' 놓고 치열한 공방


검찰이 21일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와 공모해 뇌물을 수수하는 등 사익을 도모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최씨 국정농단과 사익 챙기기의 '공범'으로 지목돼 헌정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은 노태우·전두환·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는 네 번째 전직 대통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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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뉴욕보다 비싼 서울 물가…17년새 50위서 6위로



전 세계 도시 중에서 서울의 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년 만에 44계단이나 뛰어올라 올해는 세계 6위까지 올라섰다. 21일 영국 텔레그래프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세계 생활비'(Worldwide Cost of Living) 보고서에서 서울은 지난해 조사 대상 133개 도시 가운데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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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178.38 마감…5년8개월만에 최고치



코스피가 21일 삼성전자의 사상 최고가 경신과 외국인 매수 복귀에 힘입어 장중에 2,180선마저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37포인트(0.99%) 뛰어오른 2,178.38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1년 7월8일(종가 2,180.35)이후 5년8개월 만에 최고치다. 장중 최고가는 2,181.99였다. 이는 2015년 4월24일(장중 고가 2,189.54) 이후 근 2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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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C 이어 아시아나항공도 국내선 항공운임 인상



아시아나항공이 저비용항공사(LCC)의 뒤를 이어 국내선 항공운임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18일부터 국내선 관광노선의항공운임을 평균 5% 수준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제주 노선의 경우 주중 8만2천원에서 8만6천원으로, 주말 9만5천원에서 10만원으로, 주말할증·성수기에는 10만7천원에서 11만3천원으로 각각 요금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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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핵잠수함 콜럼버스함 한국 왔다…독수리훈련 참가



미국이 최근 광범위한 파괴력을 갖춘 전략무기인 핵추진 잠수함을 한반도에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핵 항공모함과 장거리 전략폭격기에 이어 전략무기를 잇달아 전개한 것으로, 북한에 대한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이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공약을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군 관계자는 21일 "미 해군 소속 핵추진 잠수함콜럼버스함(SSN 762)이 한미 독수리훈련에 참가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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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측 "이대 교수진에 로비안해…특검, 공소장에 분노 이입"



딸 정유라씨에 대한 이화여대 학사 비리로 추가 기소된 '비선실세' 최순실(61)씨 측이 법정에서 관련 혐의를 사실상 전면 부인했다. 최씨는 유라씨의 이대 입학 과정이나 학사 관리 과정에서 최경희 전 이대 총장 등에게 특혜를 부탁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라씨와 공모해 각종 범행을 저질렀다는 부분은 인정할 수 없다며 딸에 대한 보호막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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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그룹 차 시험센터 대구에 둥지…아시아·태평양지역 첫 투자



세계적 완성차기업 르노그룹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최초로 투자하는 자동차 시험센터가 대구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 안에 문을연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내년 1월까지 르노그룹 차 시험센터에는 다양한 환경을 가정해 주행시험 등을 할 수 있는 특수 시험로, 유럽형 시험로 등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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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호 상공, 항공기 충돌 위험 커 군공항 입지로 부적합"



화성시 화옹지구(화성호 간척지) 상공은 인근 공항과 입출항 경로가 겹치거나 근접해 항공기 충돌위험이 크다는 연구용역 분석이 나왔음에도 이 일대가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회는 21일 경기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주장하고 국방부는 일방적으로 추진 중인 수원 군 공항 이전사업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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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북한 '가상의 적' 규정…접경지역 군사력 강화"



중국군이 북한을 가상의 적으로 정식 등재했다는 관측이 나와 진위가 주목된다. 21일 중화권 언론 등에 따르면 캐나다 군사전문지 칸와아주방무월간(漢和亞洲防務月刊)의 안드레이 창(平可夫) 편집장은 최신호에서 중국군이 최근 내부적으로 북한을 가상의 적 명단에 정식 포함하고 (군사)배치를 대대적으로 조정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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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빨래방'에 나온 러시아 돈세탁 자금 22조∼88조원"



국제적인 불법 돈세탁망인 이른바 '국제 빨래방'(Global Laundromat)에 2010~2014년 사이에만 러시아로부터 최소 200억 달러(약 22조원) 이상의 수상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신문 가디언이 21일 보도했다. 가디언은 '조직 범죄 및 부패 전문 보도 프로젝트'(OCCRP)와 러시아의 반정부 성향 일간지 노바야 가제타가 익명의 출처로부터 입수, 32개국 언론매체와 공유한 자료와 조사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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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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