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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금융권 외면 소상공인에 160억 저금리 대출

입력 2017-03-22 10:16  

경기도, 금융권 외면 소상공인에 160억 저금리 대출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은행 문턱이 높은 소상공인 등 금융소외계층에 2%대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인 '경기도 굿모닝론'을 올해 160억원으로 확대해 운용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굿모닝론은 고금리 대부업과 불법 사금융 피해에 노출된 금융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자활·자립을 지원할 목적으로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소액대출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25억원이던 자금을 올해 35억원 늘려 일반지원 150억원, 특별지원 10억원 등 모두 160억원을 운용한다.

적용금리는 2.38%로, 대출금 전액을 갚으면 부담했던 이자의 20%를 되돌려 준다.

일반지원은 소상공인 중 저소득·저신용자가 대상이며, 특별지원은 일반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으로 시·군 사회복지사의 추천으로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창업자금은 3개월 거치 4년 9개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3천만원까지, 경영개선자금은 5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최대 2천만원이다.

특별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5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대출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 20개 지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잠재력을 갖춘 많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 굿모닝론을 운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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