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97.55
(74.45
1.58%)
코스닥
951.16
(8.98
0.9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민주, '현장투표 결과 유출' 진상조사…"범죄혐의시 형사고발"(종합)

입력 2017-03-23 10:57   수정 2017-03-23 16:39

민주, '현장투표 결과 유출' 진상조사…"범죄혐의시 형사고발"(종합)

선관위, 진상조사위 구성…"물의 빚게돼 경선후보자·국민께 사과"

"인터넷에 떠돈 내용은 근거 없는 자료…어깨너머로 본 정도"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전날 실시된 전국 현장투표소 '투표결과 자료 유출 파문'과 관련, 당 진상조사위를 구성해 즉각적인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범죄 행위가 드러나면 형사고발 등의 조치에 들어가기로 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재형)는 이날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선관위 부위원장인 양승조 의원이 회의결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양 부위원장은 "어제 현장투표 결과가 일부 인터넷에 유포되고 그 점에 대해서 후보 측에서 격앙된 상태로 문제제기를 했고 여러 언론보도도 있었다"며 "먼저 물의를 빚게 돼 홍재형 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들은 경선후보자와 선거인단,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양 부위원장은 "중앙당 선관위는 진상조사위를 구성해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며 "진상조사에 즉각 착수하고 진상조사 결과 선거 방해 등 범죄혐의가 드러나면 가차 없이 형사 사법조치, 즉 형사고발 할 수 있다는 점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진상조사위원장은 양 부위원장이 맡기로 했으며, 김영호·송기헌·송옥주·안호영·조응천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양 부위원장은 문제가 된 자료에 대해 "확실한 건 어제 인터넷에 떠돈 내용은 중앙선관위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없는 내용임을 알려드린다"며 "따라서 (유출된) 개표 결과는 전혀 신뢰할 수 없는 근거 없는 자료로 인식해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표 결과는 밀봉된 상태로 중앙당 선관위에 왔다. (문제 자료는) 권역별 개표인데, 근거가 있을 수가 없다"며 "어깨너머로 본 정도의 의미이며 신뢰할 수 없는 자료"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유출사태 발생 이유에 대해 "처음 생각한 것은 마지막 경선 직전에 전국 현장투표를 하는 것이었는데, 중앙선관위가 이달 26일까지밖에 위탁관리를 해줄 수 없다고 해서 부득이하게 어제 투표를 했다"며 "이는 후보자들과도 충분한 협의를 거친 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표 결과가 취합(유출)될 위험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 철저하게 경고하거나 주의를 하지 못한 것은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이후 순회 경선이나 ARS 투표에서는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이번 사태도 조사를 통해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부 캠프에서 이번 현장투표 결과를 무효로 하자는 의견이 나오는 것에는 "공식적으로 그런 요청을 받은 바는 없고, 중차대한 문제여서 가정해 답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hanks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