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자유한국당 대선주자 4명은 24일 오후 방송4사가 생중계하는 TV토론회에 참여한다.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김관용 경상북도지사·김진태 의원·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이상 기호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MBC·KBS·SBS·YTN 등 4개 방송사가 생중계하는 TV 토론회에서 정책과 현안 토론을 펼친다.
앞서 한국당은 이날 수도권·강원 지역의 현장 합동연설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대국민 홍보효과 측면에서 해당 일정을 TV토론회로 대체했다.
한국당은 오는 25∼28일 당 차원에서 마련한 대선주자 일정을 방송 출연 중심으로 진행하고, 29∼30일 국민여론조사를 거쳐, 31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대선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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