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4일 미국 증시 하락에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개장 초반 2,170대 중반에서 공방을 펼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9포인트(0.17%) 오른 2,176.41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 올해 장중 최고치를 다시 썼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6포인트(0.06%) 내린 2,171.36으로 출발해 약보합세를 보이다 외국인이 매수우위로 전환한데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11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도 264억원 순매수세다. 개인은 42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트럼프 케어' 하원 표결 연기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 기업정책 지연 우려가 불거지며 일제히 내렸다.
2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2%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11%)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0.07%)도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 '대장주' 삼성전자[005930](0.38%)와 2위 SK하이닉스[000660](3.41%)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090430](2.13%), KB금융(1.79%), 신한지주(1.24%), 네이버(0.58%), SK텔리콤(0.57%) 등도 오름세를 탔다.
이에 비해 삼성물산[028260](-5.45%), 한국전력[015760](-1.74%), 현대모비스[012330](-1.58%), 현대차(-1.21%)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18%), 통신업(1.02%), 화학(0.88%), 금융업(0.79%), 은행(0.76%), 증권(0.62%), 의약품(0.72%) 등이 강세다.
반면 유통업(-1.29%), 운송장비(-0.58%), 건설업(-0.49%) 등 업종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7포인트(0.13%) 오른 606.3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날보다 1.81포인트(0.30%) 상승한 607.34로 출발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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