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16억원 후원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삼성전자는 24일 제44회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후원에 135만 유로(약 16억3천만원)을 집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공시는 최순실 사태로 기업 후원금이 논란이 되자 삼성전자가 후원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한 조처를 이행한 첫 사례다.
삼성전자는 10억원 이상의 모든 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에 대해서는 이사회 의결을 거치고, 의결사항은 외부에 공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최상위 스폰서로 후원하고 2017∼2018년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를 후원하는 데 이 돈을 쓰게 된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이 대회와 조직위원회를 후원해왔다.
삼성전자는 또 이날 이사회에서 2017년 사회공헌기금 중 회사 매칭기금을 125억9천만원 규모로 운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사회공헌기금은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매칭기금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되는데 그중 회사 매칭기금의 규모를 결정한 것이다.
이 기금은 국내외 봉사활동 지원과 지역사회공헌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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