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가 소중한 자원인 빗물을 버리지 않고 활용하는 '빗물마을' 2∼3곳을 추가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주민 참여형 빗물마을 2∼3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빗물마을은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빗물이용시설을 설치, 하수도로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하는 친환경 물순환 마을이다.
텃밭·화단을 가꾸거나 청소할 때 모아놓은 빗물을 활용해 수돗물을 아끼고, 하수도로 배출되는 빗물을 줄여 침수 예방 효과도 낼 수 있다.
선정되면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워크숍 등을 통해 설계와 시공을 진행한다. 사업비는 전액 서울시가 지원한다.
빗물마을에 관심 있는 주민은 2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자치구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서울시 물순환정책과(☎ 02-2133-3762)로 하면 된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