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대중음악가 열전·어머니의 땅을 밟다

입력 2017-03-28 16:08  

[신간] 대중음악가 열전·어머니의 땅을 밟다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 대중음악가 열전 = 최성철 지음.

'대중음악가 열전'은 조용필·한대수·김광석·서태지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삶과 음악 여정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인 최성철 페이퍼 크리에이티브 대표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커다란 획을 그은 36명의 음악인을 선별해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대중에 알려지게 된 과정, 성공과 실패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가왕' 조용필을 비롯해 '한국 록의 효시'인 기타리스트 신중현, '포크의 대부' 한대수, 시대의 '문화 아이콘'이 된 서태지 등 뮤지션들의 삶과 음악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 김광석과 유재하, 김현식, 신해철 등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비운의 천재 뮤지션들에 대한 글도 담았다.

저자는 "이들의 음악이 전하는 위안과 위로의 전언에 우리는 우리의 귀와 마음을 기울였다"며 "아직도 위로가 그리운 우리이고, 위안이 아쉬운 세상이기에 음악 너머, 사람을 향한 시선으로 우리의 가슴을 데울 수 있다면 참으로 좋겠다"고 밝혔다.

다할미디어. 336쪽. 2만원.




▲ 어머니의 땅을 밟다 = 신효진 외 지음.

'어머니의 땅을 밟다'는 까리따스수녀회 소속 신효진·김사비나 수녀와 희곡작가 전옥주 씨가 전 세계의 성모 발현(發顯) 성지를 찾아가 그곳에서 만난 신앙의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다.

성모 발현이란 성모 마리아가 나타난 초자연적 현상을 말한다. 가톨릭교회는 세계 여러 곳에서 나타난 성모 발현을 인정하고 있으며 1858년 프랑스 루르드 발현, 1917년 포르투갈 파티마 발현, 1933년 벨기에 바뇌 발현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올해는 1917년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인 파티마에 성모가 발현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국제구호전문가인 한비야 씨는 추천사에서 이 책에 대해 "누추한 마을에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아이들에게 나타나셔서 세계 평화와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하시는 성모님에 대한 책"이라며 "천주교 신자라면 귀가 닳도록 들어 본 성모 발현 이야기지만 또 읽어도 새삼스럽고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소개했다.

생활성서. 248쪽. 1만5천원.

kih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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