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대한민국해양연맹은 29일 김현겸 수석부총재를 총재권한대행으로 선임했다.
연맹은 오거돈 전임 총재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기 위해 지난 17일 자로 사임함에 따라 정관에 근거해 김 수석부총재를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
김 권한대행은 내년 3월 차기 총재가 선출될 때까지 연맹을 이끈다.
국적 카페리선사인 팬스타그룹 회장인 김 권한대행은 한국해운조합 대의원,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을 지냈으며 2012년부터 해양연맹 수석부총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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