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7-03-29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문재인, 민주 충청 경선서도 47.8%로 승리…2연승에 누계 55.9%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29일 충청에서 실시된 두 번째 순회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승리했다. 문 전 대표는 과반 확보에는 실패했으나, 안희정 충남지사의 텃밭인 중원에서 1위를 이어가며 호남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함에 따라 결선 없는 본선행 가능성을 높였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충청 순회경선에서 유효투표수 대비 47.8%를 득표, 2위를 차지한 안희정 충남지사(36.7%)를 11.1% 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5.3%을 득표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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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33.0%·안철수 16.6%·안희정 12.6%·이재명 11.2%"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급등세를 보이며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알앤써치가 29일 밝혔다. 이는 안 전 대표가 2연승을 거둔 지난 25~26일 국민의당 호남경선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여서 앞으로의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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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위, 미수습가족 합의 요구, 협의로 수정제안…가족 반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들이 29일 '미수습자 수습방식 사전 합의' 등 미수습자 가족의 5가지 요구 중 '합의' 문구 수용을 거부하고 수정안을 제안, 가족들의 반발을 샀다. 미수습자 가족은 이날 오후 팽목항을 찾은 선체조사위원 8명에게 미수습자 수습 방식 결정 전 사전 합의, 4월 5일까지 수습 방법 제시, 미수습자 가족 지정 1인과 조사위 지정 위원 1인간 소통 창구 확보, 목포신항 육상 거치 완료 시 즉각 미수습자 수습 돌입, 미수습자 수습을 최우선으로 선행한 후 진상조사 진행 등 5가지 내용을 담은 '합의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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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계속 작업중단…"파도 잦아들면 야간이라도 재개"



29일 동거차도 인근 해역의 높은 파도 때문에 세월호 이송을 위한 준비작업이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계속 중단됐다.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은 당초 30일까지 출항 준비를 마치고 목포신항으로 출발시키겠다고 발표했으나 하루종일 작업이 중단됨에 따라 30일 출항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해수부 관계자는 "날씨가 좋아지는 대로 출항 준비 작업을 재개하려 했는데 현장의 파도가 너무 높다"며 "작업자들이 반잠수식 선박 위에서 용접 등 작업을 하기 어려운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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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 작년 감사보고서 '한정의견' 받아



대우조선해양은 외부 감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2016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한정 의견'을 받았다고 29일 공시했다. 감사보고서에는 외부감사인이 감사 대상 기업의 연말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 등 4가지 중 한 가지 감사의견을 내게 돼 있는데 삼일회계법인은 이중 한정 의견을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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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한한령으로 방송·게임 제작 중단 등 피해사례 17건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운영하는 '중국사업피해 신고센터'에 17건의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 또는 제한령) 피해사례가 접수됐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8일 현재 제작중단 5건, 계약파기 및 중단 5건, 투자중단 2건, 행사취소 1건, 대금지급 지연 및 사업차질 4건 등 총 17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다. 장르별로는 방송 5건, 애니메이션 4건, 게임 3건, 연예엔터테인먼트 2건, 캐릭터 1건, 기타 2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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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72% "지역갈등보다 세대갈등이 더 심각"



중고등학생 10명 중 7명은 한국사회의 지역갈등보다 세대갈등이 더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지난해 5∼7월 전국 중고생 6천653명을 상대로 한 '청소년의 세대문제인식 실태조사' 결과 한국사회 세대갈등에 대해 응답자의 56.6%가 '약간 심각하다', 15.5%는 '매우 심각하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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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바 美자회사 웨스팅하우스, 미 연방법원에 파산보호신청



일본 도시바(東芝)의 미국 원전 자회사인 웨스팅하우스가 29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했다. 도시바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웨스팅하우스가 이날 미국 연방파산법 11조에 의거해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도시바 이사회는 이날 오전 웨스팅하우스의 파산보호 신청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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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9일까지 인수의향 밝혀야"…산은, 박삼구회장에 최후통첩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우선매수권을 보유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 최후통첩을 보낸다. 29일 채권단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30일 박 회장 측에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 결과를 알리는 공문을 보낸다. 우선매수권 행사기한 내에 구체적이고 타당성이 있는 컨소시엄 구성안을 제출하면 허용 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한 안건이 가결됐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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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파리·런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매겨 공개



서울과 파리, 런던이 자동차 배출가스에 환경 등급을 매겨서 공개하는 자동차 환경등급제를 함께 추진한다. 유럽을 순방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시청에서 안 이달고(Anne Hidalgo) 파리 시장, 사디크 칸(Sadiq Khan) 런던 시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대기질 혁명을 이끈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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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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