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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명문' 기업은행, 흥국생명 꺾고 세 번째 챔피언 등극

입력 2017-03-30 21:12  

'신흥명문' 기업은행, 흥국생명 꺾고 세 번째 챔피언 등극




(화성=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여자프로배구 막내구단 IBK기업은행이 세 번째 별을 달았다.

기업은행은 30일 경기도 화성 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프로배구 2016-2017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4차전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26-24 25-20 18-25 25-18)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선 기업은행은 KGC인삼공사를 누르고 5시즌 연속 챔프전에 진출했다.

1차전에서 흥국생명에 패했지만, 2∼4차전을 내리 따내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2011년 8월 창단한 기업은행은 2012-2013시즌 한국 프로구단 중 가장 짧은 2시즌 만에 우승을 일구더니 2014-2015시즌에 이어 2016-2017년에도 챔피언에 올랐다.

가장 늦게 창단했지만 인사공사(2005, 2009-2010, 2011-2012시즌), 흥국생명(2005-2006, 2006-2007, 2008-2009시즌)과 함께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팀이 됐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흥국생명은 8년 만의 우승을 노렸으나 기업은행의 벽에 막혔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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