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올해 1분기 마지막 날인 31일 유럽 주요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분기 말을 맞아 투자자들이 이익 실현에 나서면서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유럽연합(EU) 회원국의 3월 물가상승률이 1.5%로 2%를 기록했던 2월에 비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발표된 것이 거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유로존의 급격한 물가상승 기세가 꺾이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부양책에 대한 고삐를 다시 죄어야 한다는 압박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돌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63% 떨어진 7,322.92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5,122.51로 거래를 마치며 전날보다 0.65%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2,312.87로 전날보다 0.46% 오른 가운데 거래를 종료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3,495.59로 전날보다 0.4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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