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내 비(非)유럽 국가 출신 난민 실업인구가 1년 전보다 54% 증가했다고 대중지 빌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3월 현재 독일 전체 실업인구는 266만2천 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비유럽 출신 난민 숫자는 18만8천 명이었다.
이번 비유럽 출신 난민 실업자 수는 1년 전보다 6만6천 명이 증가한 것으로, 이를 증가율로 따지면 54%로 계산됐다.
전체 실업인구를 구동독과 서독으로 나눠보면 인구가 훨씬 많은 서독 지역이 197만 명, 동독 지역이 69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실업률은 남부 부유 주(州)인 바이에른이 3.5%로 가장 낮고,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지역구를 두고 있는 북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가 9.6%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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