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7-04-03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외교부 "日, 나가미네 주한대사 내일 귀임 통보"



부산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항의해 지난 1월 9일 귀국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가 4일 귀임한다. 일시 귀국한 지 84일 만의 귀임으로 역대 주한 일본대사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서울을 비웠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본 측에서 나가미네 대사의 내일 귀임(일본→한국)을 사전에 알려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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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와 '한솥밥' 최순실, 구치소 변경추진…말맞추기 봉쇄



뇌물수수 등 혐의의 공범으로 지목돼 똑같이 구속돼 서울구치소에서 '한솥밥'을 먹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조만간 분리 수용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이하 특수본) 관계자는 최 씨의 수감 장소를 서울구치소에서 서울남부구치소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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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왼편 천공작업 착수…21개 구멍 뚫어 배수



세월호 왼쪽면 D데크에 21개 구멍을 뚫어 바닷물과 유성혼합물을 배출, 선체 무게를 줄이는 작업이 3일 오후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11시께 세월호선체조사위원이 입회한 가운데 선체 왼쪽면에 시험적으로 구멍을 뚫어본 결과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보고 오후부터 본 작업에 착수해 오후 3시 현재까지 7개의 구멍을 뚫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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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우병우 내일 소환 통보"…금주 중 두번째 출석조사



지난달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한 검찰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자 가운데 남은 중요 인물인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비위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3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조만간 소환할 예정인데 내일쯤 우 전 수석에게 출석 통보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아직 (소환)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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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사회 한 달에 한 번 오후 4시 조기퇴근 본격 시행



공무원들이 한 달에 한 번 오후 4시에 조기퇴근하는 '유연근무제'가 시행에 들어갔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정부 일부 부처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근무혁신 방안을 제출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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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달픈' 건설근로자 일당 15만원에 불과…연봉 2천300만원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일당 임금이 15만3천원에 불과하고, 평균 2.45일당 하루 꼴로 일감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봉으로 계산하면 2천279만7천원에 머무는 것으로, 임금여건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분석된다. 3일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작년 9∼12월 최근 1년동안 근로기록이 있는 퇴직공제가입 건설근로자 2천명을 대상으로 방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급은 평균 15만3천원, 연간 평균 근무일은 149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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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사 혼절 관광버스 30m 내리막 돌진…차량 6대 연쇄충돌



부산의 한 오르막길을 운행 중이던 관광버스 기사가 갑자기 정신을 잃는 바람에 버스가 마주 오던 시내버스와 부딪힌 후 뒤로 밀리면서 차량 5대를 들이받고 멈춰서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 10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한 오르막길에서 관광버스가 운행 중 운전사인 하모(66)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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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환자, 응급실 6.7시간 대기…최장 서울대병원 19.2시간



생명이 위급한 중증환자들이 병원 응급실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평균 7시간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병상 수가 부족해 환자가 간이침대 신세를 져야 하는 병원도 7곳이나 된다. 3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6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중증환자가 응급실에 머무는 시간은 평균 6.7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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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디자인·상표 등록·활용 늘어…전년 대비 4.4%↑



지난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산업재산권 등록 건수가 28만6천589건으로 전년보다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특허청에 따르면 특허, 디자인, 상표는 전년보다 각각 6.9%, 1.9%, 3.9% 증가한 10만8천876건, 5만5천603건, 11만9천256건이 등록됐다. 실용신안은 2천854건으로 12.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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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 자격증 위조·자살조장 광고 넘쳐난다



인터넷에서 학력·직업 증명서 등의 문서를 위조해주겠다는 글이나 자살을 권하는 광고가 크게 늘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올해 1분기 인터넷에서 유통되던 문서위조 정보 1천156건과 자살 조장 정보 317건을 적발해 삭제 등 시정 요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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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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