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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상륙 전 미수습자 수색 본격 검토(종합)

입력 2017-04-06 16:38   수정 2017-04-06 16:41

세월호 상륙 전 미수습자 수색 본격 검토(종합)



(목포=연합뉴스) 윤종석 김예나 기자 = 세월호의 목포 신항 철재 부두 거치가 늦어질 것에 대비해 선체가 부두 안 거치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라도 우선 수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6일 "하루빨리 선체 수색을 해야 한다는 미수습자의 염원을 알고 있으며, 육상 거치 전에라도 수색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따른 것이다.

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은 "가능하다면 세월호 수색을 먼저 하고 싶다는 것이 미수습자 가족들의 뜻"이라며 "육상 거치가 늦어질 상황에 대비해 현 상태에서 선체 수색을 시작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세월호 수색을 위해서는 선체를 싣고 있는 반잠수선 '화이트마린'호 선사 측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해수부는 우선 화이트마린호의 선장을 상대로 세월호 선체 수색을 해도 되는지 양해를 구할 예정이다.

선체조사위는 국제 변호사의 조언을 받아 선사 측에 보낼 협조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5일까지 반잠수선 선박에서 발견된 유류품은 101점, 뼛조각은 20점이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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