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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불똥'…중국 시장 막힌 전남쌀 몽골에 수출

입력 2017-04-06 15:05   수정 2017-04-06 15:31

'사드 불똥'…중국 시장 막힌 전남쌀 몽골에 수출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발 무역 보복조치가 계속돼 쌀 수출 시장도 막힌 가운데 전남 쌀이 몽골에 수출하게 됐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6일 무안군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 전남 쌀을 몽골에 수출하는 출하식을 했다.

무안군농협쌀 공동사업법인이 수출대행 업체인 새벽 뜰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성사됐다.

1차 수출물량은 대표브랜드 '황토랑쌀' 등 8t이다. 향후 수출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황토랑쌀은 전국 고품질 쌀에 수차례 선정된 전남 대표 브랜드 쌀로 전남 쌀의 우수성을 몽골에 알리고 몽골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흥묵 전남지역본부장은 "4∼5년 만에 처음으로 전남 쌀이 몽골에 수출하게 됐다"며 "중국의 사드발 무역 보복조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쌀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수출처를 다변화하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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