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전문가가 쓴 '엄일석의 장외주식 파워투자'

주식 전문가가 쓴 '엄일석의 장외주식 파워투자'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주식투자를 처음 해보는 초보자부터 개미투자자, 전문가까지 볼 수 있는 장외주식투자 기본서가 나왔다.




필립에셋 엄일석 대표이사와 김동균 기업평가실장이 펴낸 '엄일석의 장외주식 파워투자'(참돌 출판)가 그것이다.

이 책은 장외주식 전문가인 저자들이 함께 쓴 투자지침서로, 주식투자의 정의부터 장외·장내주식 투자 노하우를 다루고 있다.

주식투자의 기본 개념으로 시작해 장외주식 투자에 실패하지 않는 방법, 투자 기업 판별법, 코스닥 시장 상장 요건, 크라우드펀딩과 제4차 산업혁명까지 주식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계의 이슈들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책 머리말에서 "주식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은 기업의 적정한 가치가 어떻게 평가돼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회사에 대한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실제 기업이 가진 가치와 미래 성장 가능성까지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 대표이사는 1년에 500회 이상 강연회를 열어 일반인에게 어려운 투자의 기본 원리를 쉽게 풀어 전하고 있으며 아시아경제TV에서 '엄일석의 파워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공동 저자인 김동균 필립에셋 기업평가실장은 매년 40∼50여개의 비상장기업과 200여개 이상의 공모주 및 상장 회사 분석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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