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최전방 지역에서 북한군 동향을 정밀 감시할 사단급 부대용 무인항공기(UAV)가 다음 달 실전배치된다.
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 최전방 일반전초(GOP) 부대와 해안경계 부대 등에 다음 달 중으로 사단정찰용 무인기가 전력화된다.
군은 올해 안으로 사단정찰용 무인기를 약 10대 실전배치하고 2021년까지 이를 30여 대로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단정찰용 무인기는 약 10㎞ 떨어진 곳의 물체를 정밀 탐지·추적할 수 있다. 북한군 동향을 정밀 감시할 뿐 아니라 우리 군의 타격 수단과 연계하면 정밀 타격 능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열상감시장비(TOD) 등 주로 지상에 고정된 감시자산에 의존해온 최전방 부대의 감시 능력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지난 1월 사단정찰용 무인기를 올해 상반기 안으로 전력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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