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 다듀·크러쉬 소속사와 전속계약

입력 2017-04-11 09:20  

원더걸스 예은, 다듀·크러쉬 소속사와 전속계약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28)이 다이나믹듀오와 크러쉬의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들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예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예은이 자신만의 재능을 통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예은은 다이나믹듀오 개코와의 친분을 통해 자신의 음악 활동을 뒷받침해줄 기획사를 선택했으며, 아메바컬쳐도 설립 11년만에 처음으로 여성 뮤지션을 영입했다.

2007년 데뷔한 원더걸스는 지난 1월 데뷔 10년 만에 해체를 발표하면서 멤버들이 흩어졌다.

유빈과 혜림은 기존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으며 선미는 지난달 어반자카파 소속사인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마지막으로 새 소속사를 찾은 예은은 원더걸스 시절부터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2014년 '핫펠트'라는 예명으로 발표한 솔로 앨범'미?'(Me?)에서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보여줬다. 그는 앞으로도 솔로 가수 핫펠트로 활동할 예정이다.

아메바컬쳐에는 다이나믹듀오와 크러쉬를 비롯해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힙합그룹 리듬파워, 2인조 프로듀서팀 플래닛쉬버, 래퍼 얀키 등이 소속돼 있다.

mim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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