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6.39
0.15%)
코스닥
925.47
(7.12
0.7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安, 오늘 딸 재산공개…"다 준비해 놨다"(종합)

입력 2017-04-11 11:52   수정 2017-04-11 11:56

安, 오늘 딸 재산공개…"다 준비해 놨다"(종합)

손금주 수석대변인, 오후 2시 브리핑…박지원 "깨끗해 깜짝 놀랄 것"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고상민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딸 설희 씨의 재산 내역을 공개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재산 비공개를 둘러싸고 공세를 펴온 상황에서 안 후보는 딸 재산명세의 공개검증을 통해 정면돌파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손금주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2시 별도 브리핑을 통해 설희 씨의 재산 내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초청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설희 씨 재산공개와 관련해 "후보 등록할 때 공개하려고 다 준비해놨다"고 밝혔다.

박지원 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전직 서울시 의원 입당식에서 "안 후보에게 어제 '잘못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공개하자'고 했는데 아마 오늘 아니면 내일, 2∼3일 내로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박 대표는 "공개하면 얼마나 안철수·김미경 부부가 딸에게 깨끗했는가에 깜짝 놀랄 것이다. 내가 설명을 들었다"며 "(안 후보가) '쑥스러워서 발표할 수 있느냐'는 겸손의 말씀을 했다"고 전했다.

안 후보는 2013년까지는 딸 재산을 공개해오다가 2014년부터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 전재수 의원은 "혹시 공개해선 안 될 재산이나 돈거래가 있는 것은 아닌가"라며 의혹을 제기했고, 이후 인터넷상에는 안 후보의 딸 재산과 관련한 각종 확인되지 않는 루머가 나돌았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