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GO, 낙동강 수질개선 대선공약 채택 촉구

입력 2017-04-11 15:19   수정 2017-04-11 15:22

부산NGO, 낙동강 수질개선 대선공약 채택 촉구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먹는물부산시민네트워크, 부산하천살리기운동본부 등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은 1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19대 대선 후보들에게 낙동강 수질개선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공약을 채택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낙동강의 최하류에서 수돗물을 취수하는 부산·경남 지역은 낙동강에 유입되는 유해물질에 상시 노출돼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선후보와 각 정당은 2020년까지 특정 유해물질 유입을 차단하는 근본적인 낙동강 수질개선 정책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녹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대형 보와 낙동강 하굿둑을 개방하고 차기 정부를 구성할 때는 물이용부담금을 낙동강 원수 수질개선에 최우선으로 사용하겠다는 정책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ljm70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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