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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폭발' 도르트문트-모나코 경기, 내일로 연기

입력 2017-04-12 06:35  

'버스 폭발' 도르트문트-모나코 경기, 내일로 연기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도르트문트(독일) 팀 버스 주변에서 발생한 폭발로 도르트문트와 AS모나코(프랑스)의 축구경기가 하루 연기됐다.

양 팀은 12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홈팀 도르트문트 팀 버스가 숙소를 떠나 경기장으로 가려고 할 때 3차례 폭발이 발생해 버스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를 입었다.

수비수 마르크 바르트라가 팔과 머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UEFA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일로 양 팀 경기가 13일 1시 45분으로 연기됐다"면서 "양 구단, 지역 당국과 회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독일 당국은 이번 사건에 '심각한 종류의 폭발물'이 사용됐지만, 현재까지 '조직적인 테러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힌 상태다.

bschar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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