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경북 실업률이 하락했다.
1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실업률은 각각 4.9%와 3.5%를 기록했다.
전달 5.0%까지 치솟았던 실업률 상승 흐름이 꺾였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대구 0.5%포인트, 경북 0.6%포인트가 떨어졌다.
고용률은 대구와 경북이 각각 58.8%와 61.5%로 전년 같은 달보다 0.7%포인트와 0.2%포인트 각각 높아졌다.
취업자는 대구 123만명, 경북 141만2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대구는 1만8천명, 경북은 1만2천명이 늘었다.
여성경제활동 인구가 늘어나는 현상은 이어졌다.
대구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남성 경제활동인구가 1만8천명(-2.4%) 감소했지만, 여성 경제활동인구는 2만8천명(5.2%) 증가했다.
경북도 여성 경제활동인구가 4천명(0.7%) 늘었다. 남성 경제활동인구는 1천명(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업주부 등이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