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유인나가 거제도 소녀들의 유쾌한 댄스 도전기를 소개한다.
KBS 1TV 'KBS스페셜'은 유인나가 오는 13일 밤 10시 방송하는 '땐뽀걸즈'의 내레이터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땐뽀걸즈'는 조선업 위기가 닥친 거제도에서 댄스스포츠를 해방구 삼아 '낭랑 18세'를 살아가는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여고생들의 이야기다.
취업도, 공부도 그다지 관심없는 소녀들은 자신을 '땐뽀'(댄스스포츠의 줄임말)라 부르며 댄스스포츠에만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조선업계의 불황은 소녀들의 삶에도 그림자를 드리운다.
제작진은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마지막 무대를 위해 6개월간 울고 웃으며 뜨거운 여름을 보낸 소녀들의 유쾌한 도전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유인나는 특유의 밝은 목소리를 통해 촌스럽고 서툴지만 유쾌한 여고생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