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14일 '국가도시공원' 대선정책 제안 토론회
(부산=연합뉴스) 국가도시공원 전국 민관네트워크와 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는 이달 14일 오후 2시 부산YWCA 강당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녹색인프라구축과 국가도시공원'을 주제로 대선정책 제안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국가도시공원법 발의자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서주환 한국조경학회 회장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2020년 공원일몰제 시행으로 미조성 도시공원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국가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토론회를 준비했다.
차기 정부가 국가도시공원 제도를 정상화하고 국가도시공원의 공론화를 통한 정치권과 대선 후보들의 공약화를 촉구하려는 것이다.
토론회에 앞서 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 양건석 사무처장이 '국가도시공원 조성 대선정책 제안과 전략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승환 국가도시공원 전국민관네트워크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 강은미 광주중앙공원네트워크 대표,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회장, 김영주 서부산시민협의회 대표, 여운상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이근희 부산시 기후환경국장, 이성근 부산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 주기재 부산대 생물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부산 금정산생명문화축전 5월 20일 개최
(부산=연합뉴스)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을 배경으로 하는 제14회 생명문화축전이 '춤추는 산'을 주제로 5월 20일 개막한다.
부산민예총 금정산생명문화축전 조직위원회가 마련하는 축전은 5월 20일 금정산 일대에서 전문 춤꾼들이 벌이는 전국 춤 경연대회 '춤추는 금어'로 시작된다.
같은 달 24일, 26일, 27일에 관련 행사가 열린다.
24일 금정공연예술지원센터에서 축전의 의미 등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예정돼 있다.
26일에는 오전 6시 금정산 고당봉에서 산신제를 시작으로 금어제가 열려 금어맞이 춤, 임란선열 위령제, 장승제, 금어솟대 세우기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축전은 27일 오후 금정산 걷기 행사인 '다 강 흐르는 금어를 따라'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축전 문의와 참가 신청은 부산민예총 홈페이지(www.openart.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일제강제동원역사관서 '진도씻김굿' 등 문화공연
(부산=연합뉴스) 부산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이달 22일 오후 역사관 3층 추모공원에서 '진도씻김굿' 공연을 개최한다.
망자의 원혼을 달래고 치유·정화하는 진도씻김굿은 1980년 11월 17일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됐다.
역사관은 진도씻김굿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짝수 달의 셋째 주 토요일마다 역사관 내외부에서 다양한 공연을 마련한다.
6월 1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음반 '이야기 해 주세요'의 제작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송은지의 공연 '이야기 해 주세요', 8월 19일 해금연주자 강은일의 '미래의 기억', 10월 21일 바리톤 송현상과 정효식의 '안식의 노래, 평화의 노래', 12월 16일 재즈피아니스트 계수정이 이끄는 수즈꼴라지의 '꿈꾸는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주차도 무료다. 공연 문의는 역사관(☎051-629-8600)으로 하면 된다.
광안리어방축제 거리퍼레이드 경상좌수사에 전광수 수영문화원장
(부산=연합뉴스) 부산의 대표 봄축제이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어촌을 소재로 개최되는 제17회 광안리어방축제 거리퍼레이드의 경상좌수사에 전광수 수영문화원장이 선정됐다.
전 원장은 광안리어방축제가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것과 수영문화원장으로 수영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좌수사 역할을 맡게 됐다.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광안리어방축제는 5월 9일 대통령 선거로 행사 일정이 5월 12일∼14일로 미뤄졌다.
1천8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는 13일 오후 4시에 수영구청을 출발해 광안리해변을 거쳐 민락동 상설무대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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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국가도시공원 전국 민관네트워크와 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는 이달 14일 오후 2시 부산YWCA 강당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녹색인프라구축과 국가도시공원'을 주제로 대선정책 제안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국가도시공원법 발의자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서주환 한국조경학회 회장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2020년 공원일몰제 시행으로 미조성 도시공원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국가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토론회를 준비했다.
차기 정부가 국가도시공원 제도를 정상화하고 국가도시공원의 공론화를 통한 정치권과 대선 후보들의 공약화를 촉구하려는 것이다.
토론회에 앞서 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 양건석 사무처장이 '국가도시공원 조성 대선정책 제안과 전략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승환 국가도시공원 전국민관네트워크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 강은미 광주중앙공원네트워크 대표,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회장, 김영주 서부산시민협의회 대표, 여운상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이근희 부산시 기후환경국장, 이성근 부산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 주기재 부산대 생물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부산 금정산생명문화축전 5월 20일 개최
(부산=연합뉴스)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을 배경으로 하는 제14회 생명문화축전이 '춤추는 산'을 주제로 5월 20일 개막한다.
부산민예총 금정산생명문화축전 조직위원회가 마련하는 축전은 5월 20일 금정산 일대에서 전문 춤꾼들이 벌이는 전국 춤 경연대회 '춤추는 금어'로 시작된다.
같은 달 24일, 26일, 27일에 관련 행사가 열린다.
24일 금정공연예술지원센터에서 축전의 의미 등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예정돼 있다.
26일에는 오전 6시 금정산 고당봉에서 산신제를 시작으로 금어제가 열려 금어맞이 춤, 임란선열 위령제, 장승제, 금어솟대 세우기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축전은 27일 오후 금정산 걷기 행사인 '다 강 흐르는 금어를 따라'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축전 문의와 참가 신청은 부산민예총 홈페이지(www.openart.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일제강제동원역사관서 '진도씻김굿' 등 문화공연
(부산=연합뉴스) 부산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이달 22일 오후 역사관 3층 추모공원에서 '진도씻김굿' 공연을 개최한다.
망자의 원혼을 달래고 치유·정화하는 진도씻김굿은 1980년 11월 17일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됐다.
역사관은 진도씻김굿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짝수 달의 셋째 주 토요일마다 역사관 내외부에서 다양한 공연을 마련한다.
6월 1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음반 '이야기 해 주세요'의 제작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송은지의 공연 '이야기 해 주세요', 8월 19일 해금연주자 강은일의 '미래의 기억', 10월 21일 바리톤 송현상과 정효식의 '안식의 노래, 평화의 노래', 12월 16일 재즈피아니스트 계수정이 이끄는 수즈꼴라지의 '꿈꾸는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주차도 무료다. 공연 문의는 역사관(☎051-629-8600)으로 하면 된다.
광안리어방축제 거리퍼레이드 경상좌수사에 전광수 수영문화원장
(부산=연합뉴스) 부산의 대표 봄축제이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어촌을 소재로 개최되는 제17회 광안리어방축제 거리퍼레이드의 경상좌수사에 전광수 수영문화원장이 선정됐다.
전 원장은 광안리어방축제가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것과 수영문화원장으로 수영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좌수사 역할을 맡게 됐다.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광안리어방축제는 5월 9일 대통령 선거로 행사 일정이 5월 12일∼14일로 미뤄졌다.
1천8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는 13일 오후 4시에 수영구청을 출발해 광안리해변을 거쳐 민락동 상설무대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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