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7-04-14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문재인 40%, 안철수 37%…양강구도 지속"<갤럽>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각각 1, 2위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11~13일 전국 성인 1천10명을 대상으로 한 4월 둘째 주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문 후보는 40%를 기록, 1위를 유지했다. 안철수 후보는 37%로 문 후보를 바짝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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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후보등록 D-1 '장미전쟁' 전운 고조…난타전 격화



'5·9 장미대선' 후보 등록을 불과 하루 앞둔 14일 대선 후보 간 신경전이 가팔라지면서 '장미전쟁'의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5개 주요 정당 후보들은 전날 개최된 첫 합동 TV토론에서 거친 공방전이 펼친 데 이어 이날은 각자 대선 행보를 소화하면서도 선거전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양강구도'를 형성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적폐 논쟁' 속에 서로를 향한 견제 수위를 높였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힘겨운 추격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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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핵실험 내일 최대 고비…美 선제타격 가능성 거론



북한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군사적 압박에 맞서 6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정황을 보여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개방과 핵 개발의 갈림길에 선 북한이 핵실험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할 경우 트럼프 행정부는 예고한 대로 어떤 형태로든 군사 행동에 돌입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지난 13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이 '장전 및 거총'(Primed and Ready) 상태라며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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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최태원 뇌물의혹 막판 보강수사…신동빈 기소 적극 검토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등을 막바지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추가 기부했다가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에 돌려받은 정황과 관련해서다. 추가 기부가 일단 이뤄진 만큼 범죄 혐의 행위가 미수에 그치지 않고 실행(기수)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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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산은 마라톤협상…"투자위 빨라야 오후"



대우조선해양의 채무 재조정안을 두고 국민연금과 산업은행의 실무진이 마라톤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국민연금공단과 산은 등에 따르면 양측 실무진은 전날 강면욱 기금운용본부장과 이동걸 산은 회장의 전격 회동 이후 밤샘 협상을 벌였다. 양측은 이날 오전에 다시 접촉해 실무 협상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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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사드보복에도 韓, 대중수출 7% 상승…5개월 연속 증가



지난달부터 본격화된 중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에도 3월 한국의 대중 수출은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14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대(對) 한국 수입(한국→중국)액은 142억5천933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7.3% 늘어났고 중국의 대한국 수출액도 93억229만 달러로 1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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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공항에 제2 여객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 들어선다



오는 2025년 김포공항에 제2 여객터미널과 함께 대형 시외버스터미널이 함께 들어선다. 국내선 여객 증가에 대처하고 서울 서부 지역의 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국토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김포공항 개발 기본계획 변경안'을 최근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총 2천275억원을 투입해 현재 한국공항공사 사무실 등으로 쓰는 부지에 국내선 제2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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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태 영장심사 오후 3시…법원, 구속여부 밤늦게 결정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국정농단을 폭로한 '제보자'에서 이제는 구속 위기에 몰린 고영태(41)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4일 오후 법원에서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3시부터 321호 법정에서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고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연다고 밝혔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늦게 또는 다음날 새벽께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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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배추·양파 등 수급 모니터링…수산물 비축물량 방출



정부가 봄 채소와 달걀, 수산물 등의 수급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이른바 '갑질' 관행 감시를 위한 세부 추진방안을 이달 중으로 발표한다. 정부는 14일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물가 동향과 불공정 관행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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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바반도체 매각절차 '올 스톱'…웨스턴디지털 요구 때문"



일본 전자업체 도시바(東芝)가 자금난에서 벗어날 '동아줄'인 반도체 사업 매각에 급제동이 걸렸다. 도시바는 반도체 사업 매각과 관련한 모든 회의와 결정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9일 반도체 사업 조인트벤처 파트너인 미국 웨스턴디지털이 도시바 이사회에 의견서를 보내 독점교섭권을 요구한 이후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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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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