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북한 김일성 주석 생일을 기념하는 태양절인 15일 대남 선전용으로 추정되는 전단(삐라)이 강원 삼척에서도 발견됐다.
이날 오전 9시께 삼척시 모 리조트 7층 옥상 정원에서 투숙객 A(46·서울시)씨가 손바닥 크기의 전단 1장을 발견했다.
A 씨는 "산책을 하던 중 삐라 1장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며 "의정부에서 발견된 것과 크기나 내용이 같았다"고 밝혔다.
그는 "전단을 동료에게 전달했는데 경찰관서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 폐기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양면 컬러로 인쇄된 이 전단에는 김일성 주석을 태양에 비유해 찬양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북한의 대남 전단이 추가로 발견됐다는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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