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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반전 시작됐다…서민경제 살리기에 중점"

입력 2017-04-17 08:36  

홍준표 "대반전 시작됐다…서민경제 살리기에 중점"

"악의적인 여론조사 개의치 않고 앞만 보고 간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배영경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17일 "저희가 집권하면 서민경제를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서울 가락시장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새벽에 가락시장에 들른 것은 우리 대한민국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새벽 시장에 다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래서 오늘 선거운동의 첫 시작을 서민의 삶과 애환이 서린 가락시장에서 했다"며 "끝나면 현충사 참배를 하고 오늘 유세는 대구에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서민경제 대책은 대전 중앙시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홍 후보는 덧붙였다.

홍 후보는 유세에 앞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자체적인 조사에서는 이미 지난주부터 대반전이 시작됐다"며 "남은 22일 동안 국민에게 왜 홍준표가 집권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여론조사 기관들의 악의적인 여론조사는 선거기간 내내 밴드왜건 현상을 노리고 있겠지만 개의치 않을 것이다. 앞만 보고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높은 다른 후보에게 보수층 표심이 쏠리는 현상을 경계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홍 후보는 가락시장에서도 상인들과 만나 2004년 총선에서 여론조사 결과와 달리 자신이 승리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다. 지금도 여론조사가 기울어져 있지만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firstcir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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